지난주는 단체주문으로 인해 정신없는 한주를 보낸듯 합니다..

대부도 어린양의집 근무때

시설 순회학급으로 오셨던 이정은샘..

지금은 안양해솔학교에서 근무하시는데 결혼답례품으로

230개를 주문해 주셨답니다..

결이 고운 두 사람이 하나님 전에서 결혼서약 하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답던지요~~

실종아동지원센터에서 견과류 200박스를 꿈드래를 통해서

주문해 주셔서 생산 후 납품을 다녀왔답니다..

실종아동지원센터 센터장님께서

매년 다른 직업재활시설에 장애인 생산품을 주문했지만..

원장이 납품을 온것은 처음이라면서

다음에 또 주문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해주셨네요..

우리가 만든 견과류가 실종아동 가족들에게 선물로 전달된다는

말씀을 전해 듣고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마지막으로..

김포 해맑은마음터 이혜린국장님의 소개로 연결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께 보내드릴

행복키드 200개를 주문해 주셔서

비가 억수로 내리는날 납품을 다녀왔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좋은 선물이 되길 바라며

비가 내려 도로가 엄청 막혀서

돌아오는 여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답례품마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있어서

감동이 가득한 한주였답니다..

이렇게 멋진 상품을 생산해 내는

우리 근로인과 직원들 멋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