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따뜻한 5월, 우리는 플로깅을 실천했습니다.

보호작업팀의 지역사회자원활용훈련, 작업훈련팀의 사회적응훈련으로 함께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

"플로깅"이란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기 위해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단순 프로그램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인들에게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진행했습니다.

한 손엔 비닐장갑을, 다른 한 손엔 쓰레기를 담을 봉투를 쥐고 한걸음 내딛을 때마다 쓰레기를 찾아 열심히 줍는 이용인들을 보며 플로깅을 하길 잘 했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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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 후에는 갈증을 덜어내기 위해 이음카페 안산중앙도서관점에 방문했습니다^^

"이음카페"는 안산 내 정신장애인들의 직업재활훈련을 위해 운영되는 곳으로

발달장애인들의 행복한 일터인 "행복한학교"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하는데요,

뷰도 좋고 음료도 맛있기로 소문나 있으니 아직 못가보셨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 )